저작권 걱정 없는 배경화면 만드는 법

고른 색과 무늬는 브라우저의 캔버스에서 도형으로 그려집니다. 사진이나 남의 그림을 가져다 쓰는 것이 아니라서, 만든 그림을 어디에 올리든 출처를 따질 일이 없습니다.

이 도구가 하는 일

배경화면을 고르는 곳이 아니라 만드는 곳입니다. 미리 만들어 둔 그림 목록에서 하나를 집는 것이 아니라, 색 열 벌과 무늬 여덟 가지, 그리고 배치 번호를 조합해 그 자리에서 새로 그립니다.

그래서 같은 조합을 다시 고르면 같은 그림이 나옵니다. 마음에 든 그림의 배치 번호를 적어 두면 나중에 그대로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든 그림은 PNG 파일로 받습니다. 폰 배경으로 넣어도 되고, 발표 자료나 노션 표지, 방송 배경으로 써도 됩니다. 어디에 쓰든 저작권을 물어볼 사람이 없습니다.

만드는 순서

먼저 어디에 쓸 그림인지 고릅니다. 폰 세로와 잠금화면, 데스크톱, 프로필 정사각 중에서 고르거나 가로와 세로를 직접 넣으면 됩니다.

그다음 색과 무늬를 고릅니다. 고르는 즉시 미리보기가 다시 그려지니, 여러 개를 눌러 보면서 마음에 드는 것을 찾으면 됩니다.

글자를 얹고 싶으면 글자 칸에 쓰고, 아니면 비워 둡니다. 마지막으로 내려받기를 누르면 고른 크기 그대로 PNG 가 저장됩니다.

이 앱의 세부 규칙

크기 프리셋은 넷입니다. 폰 세로는 1080 곱하기 1920, 잠금화면은 1179 곱하기 2556, 데스크톱은 1920 곱하기 1080, 넓은 데스크톱은 2560 곱하기 1440, 프로필 정사각은 1080 곱하기 1080 입니다. 직접 입력은 320 부터 4096 까지 받고, 그 밖의 값은 이 범위 안으로 당겨집니다.

무늬는 여덟입니다. 단색과 그라디언트, 격자, 점, 물결, 비스듬한 줄, 겹친 호, 색 블록. 전부 사각형과 원과 선으로 그리는 것이고 사진이나 붙임 그림은 한 장도 쓰지 않습니다.

배치 번호가 무늬의 세부를 정합니다. 격자의 칸 수, 점의 크기와 진하기, 물결의 골 수, 줄의 굵기, 호의 겹 수가 전부 이 번호에서 나옵니다. 번호가 같으면 언제 어느 기기에서 열어도 같은 그림이 나옵니다.

종이 결은 아주 옅은 얼룩을 화면에 뿌리는 것인데, 이것도 이미지 파일이 아니라 작은 사각형 1400 개로 그립니다. 밝고 어두운 쪽 뒤집기를 켜면 팔레트의 다섯 색이 반대 순서가 되어, 어두운 바탕이 밝은 바탕으로 바뀝니다.

글자는 네 줄까지 나옵니다. 다섯째 줄부터는 그리지 않습니다. 글자 크기는 짧은 변을 기준으로 3 퍼센트에서 14 퍼센트 사이이고, 자리는 위와 가운데와 아래 셋입니다. 글자 색은 고른 팔레트의 다섯 색 중에서 고릅니다.

받는 파일 이름에는 고른 색과 무늬, 그리고 크기가 들어갑니다. 여러 장 만들어 놓고 나중에 볼 때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알아볼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어느 크기를 고를까

폰 배경은 폰 세로를 고르면 대체로 맞습니다. 요즘 폰은 화면이 길어져서 16 대 9 그림을 넣으면 위아래가 잘리는데, 잠금화면 프리셋은 그 긴 비율에 맞춰 두었습니다.

발표 자료나 화상 회의 배경은 데스크톱을 고릅니다. 큰 화면에 띄울 것이라면 넓은 데스크톱 쪽이 더 또렷합니다.

프로필 사진 자리에 넣을 것은 정사각을 고릅니다. 서비스마다 잘리는 모양이 다르니, 글자를 넣을 때는 가운데에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글꼴과 저작권

글꼴은 상업적으로 쓸 수 있고 다시 배포해도 되는 것만 넣었습니다. 지금 넣은 넷은 고운돋움과 나눔명조, 스페이스 그로테스크, 플레이페어 디스플레이이고, 넷 다 SIL 오픈 폰트 라이선스 1.1 입니다.

라이선스는 짐작이 아니라 원문을 받아서 확인했습니다. 구글 폰트 저장소의 각 글꼴 폴더에서 라이선스 원문 파일과 저장소가 붙인 라이선스 표시를 둘 다 받아 대조했고, 확인한 날짜는 2026년 9월 5일입니다. 고르는 자리 아래에 원문 주소와 확인 날짜를 적어 두었으니 직접 열어 보셔도 됩니다.

확인하지 못한 글꼴은 넣지 않았습니다. 예쁜 글꼴이 있어도 라이선스를 못 대면 그 글꼴로 만든 그림이 나중에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무늬와 색에는 남의 그림이 한 장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캐릭터도 스톡 사진도 팬아트도 없고, 특정 작품이나 그룹의 이름을 팔레트 이름으로 쓰지도 않았습니다. 색 이름은 새벽, 이끼, 모래처럼 흔한 말뿐입니다.

자주 막히는 부분

내려받기를 눌렀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나면 브라우저가 파일 저장을 막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브라우저에서 열거나 저장 권한을 확인해 보세요.

글자가 네모로 나오면 고른 글꼴에 그 글자가 없는 것입니다. 한글을 쓸 때는 고운돋움이나 나눔명조를 고르세요. 스페이스 그로테스크와 플레이페어 디스플레이는 영문 글꼴입니다.

아주 큰 크기를 직접 넣으면 기기가 버거워할 수 있습니다. 전부 브라우저 안에서 그리는 구조라서 그렇습니다. 4096 을 넘는 값은 받지 않습니다.

만든 그림이 마음에 들었는데 다시 못 찾겠다면 배치 번호를 보세요. 색과 무늬와 배치 번호가 같으면 같은 그림이 다시 나옵니다.